소래포구 방어회 생새우

Posted by 모모's
2015. 8. 6. 15:55 생활노하우/방법

더운 여름날에는 시원한 음식이 땡기곤 합니다.

 

특히 냉면이나 팥빙수 같은게 제일 선호하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음.. 또 여름이 되면 급 땡기는 것이 바다음식인데요.

 

바다, 강 쪽에 놀러가면 회를 가장 많이 먹게 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소래포구 방어회와 생새우 얘기를 하고 싶은데요.

 

소래포구는 서울이랑 가까워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 중에 하나입니다.

 

 

 

 

소래포구 종합어시장.

 

일단 길목에 들어서면 각종 생선들과 회, 게, 새우, 해삼, 말미잘, 멍게ㅋㅋ

 

다양한 바다음식이 있습니다. 물론, 서해쪽에서 나는 것들이겠죠?

 

 

 

 

 

그 중에서도 소래포구에서 유명한 것은 방어회와 생새우 입니다.

 

소래포구 방어회 사진 투척.

 

 

 

 

 

방어 사진입니다. 저기 광어들 위에 유유히 수영하고 있는 것이 방어.

 

덩치가 큰편이죠. 방어회는 저 덩치만큼 고기도 두툼합니다.

 

 

 

 

 

 

소래포구 방어회 모습입니다. 살이 부드럽고 두툼해서 먹는 식감이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저기에 초장을 묻혀서 소주와 함께 먹으면 참 맛있습니다. 캬~

 

 

 

 

 

 

 

소래포구 방어회, 조가비, 광어회 입니다.

 

이렇게 세트로 먹으면 세상 누구 부럽지 않습니다.

 

 

회를 다먹고 나서 나오는 메운탕.

 

 

 

 

 

메운탕에 라면을 넣으면 그만한 안주가 없습니다.

 

 

그리고 마무리는 튀김.

 

 

아래는 지나가다가 찍은 세발낙지 사진, 신선합니다. 아줌마한테 말만 잘해면 조금 깎아줍니다.

 

 

 

 

 

 

더운 여름에는 소래포구 방어회 먹으러 한번 놀러가셔도 좋아요.

 

 

 

 

이건 소래포구에서 구입한 생새우.

 

이 생새우를 후라이팬에 구으면 색깔이 변해요. 하얗게ㅋ

 

 

 

 

튀김옷을 입혀서 구워도 맛있구요.

 

 

 

그리고 김장철에는 소래포구에서 생새우를 이렇게 팝니다.

 

 

 

 

 

 

자잘한 생새우들이죠.

소래포구에서 판매하는 생새우는 아무래도 신선하겠죠.

 

이상 <소래포구 방어회와 생새우에 대한 포스팅>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