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히스타민제 부작용 조심하세요ㅠ
항히스타민제 부작용 조심하세요ㅠ
항히스타민제가 무엇인가요?
항히스타민제는 히스타민작용을 막아주는 약제입니다.
이 성분이 피에 융해되면 피 속의 세포 움직임을 억제해서 히스타민 증상을 일으키는 물질을 막아버립니다.
(위 사진은 피부 알레르기 증상 사진)
그래서 항히스타민제를 먹으면 알레르기 증상이 사라지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항히스타민제의 부작용은 없을까요? 물론 있습니다.
알러지 비염이 있는 사람이 지르텍 같은 항히스타민제를 먹으면 코 속의 혈관과 감각의 히스타민을 억제시킵니다.
요즘에는 항히스타민제를 코속에 뿌리는 것도 있더라구요.
그런데 학계에서는 이러한 항히스타민이 부작용을 일으키는 원인 중에 하나가 히스타민이라는 체내 물질이 유용하기 때문이라고 얘기합니다.
즉, 히스타민이라는 것은 체내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생겨나는 것인데, 이것을 일부러 막게 되면 면역력이 오히려 약해질 수 있다고 하는 것이지요.
그래서 항히스타민제를 오랫동안 먹게 되면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부작용은 졸리거나 머리가 어지러워지거나 음식을 먹고 싶지 않게 되거나, 구토증상, 소화가 안되거나 숨쉬기가 어려워 지는 등 다양한 부작용이 있습니다.
일단 우리가 일반적으로 히스타민으로 발생하는 알러지 비염이나 아토피증상의 경우는 장기적으로 치료를 해야하기 때문에 항히스타민 제재를 먹어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의사분들은 2,3개월 복용하고 내성이 생기면 1달 정도 끊었다가 다시 2,3개월 복용하도록 하라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내성이 사라지면 다시 먹으라고 하는 것이죠.
특히 한방에서는 항히스타민제 부작용으 예방하려면 내성이 생길만큼 드시는 것은 좋지 않다고 합니다.
한방쪽과 서양의학은 서로 상반되는 의견을 갖고 있습니다.
한방의학은 항히스타민제는 좋지않다 입장.
서양의학은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여 적절히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는 입장.
어쨌든 혹자는 기관지나 코 같은 연약한 피부의 경우는 생체리듬이나 호르몬과 관계가 깊기 때문에 이러한 것들을 억지로 막는 것 보다는 이러한 것들을 보조해주는 것이 알러지 치료의 근본이라고 하는 데요.
항히스타민제 같은 경우는 억지로 히스타민 작용을 막는 것이라서, 나중에 면역체계가 약해질 수 있기 때문에 각자 알아서 판단해서 증상이 너무 심하지 않으면 장기적으로 복용하는 것은 금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특히나, 성인의 경우에는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고 술이나 담배를 함께 하면 간에 안좋은 영향이 있을 수 있으니 이러한 부작용은 정말 주의하셔야 해요.
그럼 이만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모두들 건강하시고, 혹시 항히스타민 부작용 관련 궁금하신게 있으면 댓글로 문의주세요. 성심성의껏 답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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