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운 트리옵스 키우기(긴꼬리투구새우/사이언스스타/취미과학)

안녕하세요.

 

여름방학이 한창이네요. 이제 여름방학도 끝나가는데, 초등학생들은 방학숙제를 잘 마쳤는지?ㅎ

 

오늘은 놀라운 트리옵스 키우기라는 주제로 얘기해보려고 합니다.

 

보통 긴꼬리투구새우라고도 하는데요. 사이언스스타에서 언급되었고 취미과학으로 많이 언급되는 주제입니다.

 

자 그럼 트리옵스란 무엇이냐?

 

 

 

 

 

 

 

일단 그 모습을 딱 보면 화석에서나 채취될만한 모양으로 생겼지요?

 

이 놀라운 트리옵스는 실제로 우리가 키울 수도 있습니다.

 

 

 

 

 

 

 

긴꼬리투구새우라고도 하는데, 새우과인데다가 꼬리가 길고 머리가 투구모야어럼 생겼다고 해서 그렇게 이름붙여진 것같습니다.

 

트리옵스는 알을 건조시켜서 가지고 다닐 수가 있어요.

 

 

 

 

 

 

 

 

 

 

이 알을 물에 풀어놓으면 이게 부화해서 계속 변태(?)를 통해 장성한 트리옵스가 됩니다.

 

 

 

 

 

 

일단 이 놀라운 트리옵스를 키우려면 수조에다가 물을 넣어야 합니다.

 

수조에 특별한 물이 필요한 것은 아니구요.

 

 

 

그냥 수돗물을 담아서 하루 정도 푹 담궈(?) 놓으면 됩니다. 즉 하루정도 그냥 놔두는 것이죠.

 

그러면 수돗물에 있던 암모니아나 불소 같은 것들이 날라가고, 트리옵스(긴꼬리투구새우)가 살수있는 환경이 됩니다.

 

물론 트리옵스는 먹이를 주어야 합니다. 먹이는 트리옵스를 구입할 때 함께 구입하시면 되는데요.

 

수조에 간단히 뿌려주면 됩니다. 안내에 따라서 하루에 한두번 정도~

 

 

 

 

 

 

 

 

너무 자주 넣어주면 물이 혼탁해져서 안되요;

 

 

 

 

 

 

장성한 트리옵스는 이렇게 생겼어요. 어마어마하죠.

 

 

 

 

 

 

화석으로도 발견될 정도니. 이 생물체의 생존역사는 꽤 오래된 것임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답니다.

 

근데 전세계적으로 화석은 300개 정도밖에는 안된데요.

 

그리 많지 않다는 것이지요.

 

 

 

 

 

아무튼 아주 작은 새우과의 동물인 트리옵스(긴꼬리투구새우)는 사이언스스타, 최미과학으로 재미있게 써볼 수 있는 주제인거 같습니다.

 

트리옵스는 눈에 보일만큼 성장하는데 3일 정도 걸리고,

 

한달 정도가 되면 거의 다 성장한 것이라고 합니다.

 

한달 정도 꾸준히 트리옵스의 놀라운 성장과정을 지켜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의 주제: 트리옵스에 대한 설명이었습니다(긴꼬리투구새우/사이언스스타/취미과학)